6·13 지방선거 공소시효 한 달 남아, 수사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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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12 댓글0건본문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도내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모두 176건에 288명으로,
이 중 110명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고, 34명이 수사 중이며,
나머지 144명은 불기소 종결 처리됐습니다.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거나 수사 중인 144명 가운데
위반 유형별로는 금품 등 제공이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 37명, 벽보 훼손 9명, 공무원 선거 개입 8명,
사전 선거운동 6명 등입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경일 고성군수의 신병 처리를
이번 주중에 결정하는 한편,
아직 기소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검찰이 늦어도 이달 중 기소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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