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 비정규직 노조, 차별해소 요구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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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05 댓글0건본문
강원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원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최저 임금 1만원 보장과 정규직 전환, 공정임금제 실현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학교 비정규직은 지난 7년 동안
열악한 임금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규직의 60% 수준에 불과하다며
교육 분야 무기계약직의 임금 수준은 가장 낮아
'무기한 비정규직'이라 불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해 성실히 교섭하고,
교육부는 관련 예산과 법 제도를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중앙노동위원회 쟁의조정 기간이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임금협약 집단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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