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을 확대 구성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민병희 교육감과 17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공립유치원 취원율 확대 및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을 확대 구성하고,

매입형과 장기임대형 등 공립 형태를 다양화 하고

사립유치원의 법인화를 유도하는 등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50%로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현재 37.7%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22년까지 5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에 12학급, 2020년 14학급, 2021년 45학급,

2022년 44학급 등 총 115학급을 신·증설하고

원아 수 2천 58명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