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동해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농장 조성에 이어

횡성IC 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 동홍천IC 인근

유기동물보호소 확장설치 등을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동해시 공동농장은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 중으로

연말에는 수확한 작물로 김장을 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고,

횡성IC 화물차 공영주차장은

횡성지역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중이며

동홍천IC 인근 유기동물보호소 확장 설치는

점점 늘어나는 유기동물 감당이 어려워지자,

도로공사에서 사업부지 제공을 제안해 추진 중입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편입 후 남은 유휴지 등을

공익사업에 활용해 가치를 실현하는

'ex-LAND PLUS'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