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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내 법의학센터 완공, 고위험 감염사체 부검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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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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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변사체를 부검할 수 있는 법의학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원주 국과수 본원 부지 내에

법의학센터를 완공하고 오늘 개청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의학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생물안전 3등급 부검실과 다중검출전산화단층촬영장치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없어

고위험 병원체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을 부검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시설 구축으로 고위험 감염병 유행 같은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과수는 부검이 끝나 시신이 반환된 경우에도

부검 전 스캔해 보관한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추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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