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하기관 채용비리에 솜방망이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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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25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특별감사를 통해 채용비리를 밝혀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는 산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벌여 총 28건의 채용비리를 밝혔지만,
관련자 36명 중 32명은 훈계조치,
4명은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고용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 밝혀진 비리마저 유야무야 넘어가면
다수의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셈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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