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 동원한 골프장 비리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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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26 댓글0건본문
태광그룹의 임직원들이 이호진 전 회장이 소유한 골프장의
상품권 수십억원 어치를 계열사를 동원해 사들여
회사에 피해를 준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씨 등 태광그룹 임직원 6명을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춘천에 있는 골프장 휘슬링락CC의 상품권 81억원 어치를
태광그룹 계열사 여러 곳의 자금과 명의로 사들여
이들 계열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과 이달 초 등 2차례에 걸쳐 휘슬링락CC를 압수수색했으며,
A 씨 등의 배임 혐의와 이 전 회장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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