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축방역관 인력난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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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23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가축방역관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은 217명이지만,
현업 종사자는 9월 말 현재 11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 가축방역관 인력부족 현상은 더 심각해
영월군은 적정인원이 6명이지만 공중방역수의사 1명이 근무 중이고,
삼척시는 7명 대비 2명, 양양군은 5명 대비 2명이 근무 중이지만
모두 공중방역수의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인력부족이 가축방역업무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며, 가축방역관 충원을 위해
현장여건에 맞는 처우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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