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환경운동연합,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위원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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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24 댓글0건본문
횡성환경운동연합이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의
풍력발전소 건설 심의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5일
평창군 태기산 일원 풍력발전 단지 개발행위허가를 조건부 의결했지만,
풍력발전 건설예정지 사면이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인데다
환경정책평가 연구원에서 1.5㎞이내에 정온시설이 있는 경우
제외하라고 권고했는데 이 지역에 주민이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사 중 산사태가 발생하면 주민 안전이 위험하다며
이런 지역에 풍력발전소를 심의하면서 조건부 의결을 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주민 수용성 여부는 지자체장이 판단하는 것으로
교통이나 방재, 건축 등 여러 분야를 검토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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