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남북공동응원단인 ‘아리랑 응원단’이 운영됩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강원본부는 오늘 기자설명회를 하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축구대회에

시민응원단인 ‘자주와 평화를 위한 아리랑 응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응원에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강원본부 등

26개 단체가 참여하며,

응원단은 남북경기 공동응원과 자원봉사, 홍보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25일 북한 등 참가 선수단 입국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선수단 출국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남북한과 중국, 베트남, 이란 등 6개국 8개 팀,

230명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