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소양정수장 시설확충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됩니다.

시설확충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면 감정리 소양정수장의 1일 정수처리 용량이

현재 10만t에서 13만 3천t으로 늘어나고,

신북읍 용산정수장 3만t을 더하면

정수능력은 16만 3천t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시가 조사한 지역의 1일 수돗물 수요 예측량은

2020년까지 13만9천t, 2035년까지 15만9천t으로,

정수장 확충사업을 마치면 예측 수요량보다 공급 능력에 여유가 있어,

20여 년간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