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도 국정감사,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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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22 댓글0건본문
강원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강원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 사후활용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사후활용 대책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복원 문제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원도에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등 전문체육시설 수익이
평균 운영비의 15.8%로 너무 저조해 경영전략이 필요하고,
정선 알파인 경기장도 복원을 방치하면 자연재해가 날 수 있는 만큼
관리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조기에 결론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은
도의 부채 2천 229억원 중 올림픽 부채가 30%인데
자체 상환이 가능하냐며
알파인 경기장 복원비용은 편성됐는지를 물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답변에서 전문체육시설 운영비 부족액은 연간 40억원으로
정부와 분담비율을 놓고 협의 중이고,
가리왕산 복원비용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가리왕산 토사유출 문제는 정비가 마무리돼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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