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강시스타 민간기업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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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17 댓글0건본문
영월군이 동강시스타의 민간기업 매각을 추진합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기업 회생계획 이행을 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이해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강시스타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영월군, 강원도,
지역 시멘트회사 등이 출자해 설립한 영월 폐광지역 대체산업법인으로,
지난 2011년 영업에 들어간 후 자금난에 빠져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올해 3월 인가를 받아 현재 갚아야 할 채무는 164억원입니다.
최 군수는 폐광지 경제 진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동강시스타 정상화를 위해 적극 투자·지원해야 할
정부,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가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현실이 실망스럽다며
역량 있는 기업 유치로 동강시스타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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