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지역 특산 수산물을 형상화한 즉석 빵을 개발했습니다.

동해시는 지난 6월 전국 공모를 통해

대게, 문어, 오징어, 명태, 조개, 소라 등 수산물 6종을 캐릭터화한

'동해 어라빵' 개발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동해 어라빵은 동해에 물고기 어, 그물 라를 합친 것으로,

동해의 다양한 수산물이 그물에 가득 담긴 것을 표현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동해 어라빵은 해산물 모양의 제빵 틀을 활용해 만든 즉석 가공 빵으로 

수산물의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맛을 가미했으며,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