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별면적 축소에 경제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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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0.10 댓글0건본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발 면적 축소에
동해지역 경제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북평·망상·옥계·구정의 4개 지구 8.61㎢로 지정됐지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북평지구의 사업부지 2.08㎢를
연말까지 0.36㎢로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망상지구의 개발면적을
6.39㎢에서 3.91㎢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근 심의를 통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하지 못하면
강원도의 산업은 침체하고,
동해항은 석탄, 시멘트 등 벌크 화물의 항만 역할밖에 못 할 것이라며
강원도와 경자청이 직접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동해항을 복합 물류항으로 육성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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