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설악산 고지대가 전면 통제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 오전 0시부터 고지대 탐방로와 대피소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방에는 내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최대 30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설악산사무소는 태풍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거쳐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