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공무원, 환경미화원 대신해 쓰레기 수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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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9.20 댓글0건본문
춘천시 공무원들이 파업 중인 환경미화원을 대신해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부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원 등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시청 소속 공무원이 어제부터
농촌지역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지역 내 10개 읍·면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 청소행정과 직원이 수거작업을 벌이고,
이후에는 본청 전체 부서 직원들이 순번제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파업에 들어간 환경미화원들은
2018 년 임금교섭에서 기본급 2.6% 인상과
현재 시행 중인 주중 5시간의 연장근로를 폐지 또는 축소하고
줄어드는 수당을 다른 명목으로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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