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룡 강원FC 비위 사실로 드러나면서 거취에 관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09.20 댓글0건본문
조태룡 강원FC대표의 비위가 강원도 특별검사를 통해 공개되면서
조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5일 동안,
조 대표의 비위행위와 방만 경영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500만원 상당의 구단 항공권 무단 사용과
3천 7백여만원의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인턴사원을 동생 주점에 근무하도록 한 행위 등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 18개 시·군 축구협회 회장단은 어제
횡령과 배임 등의 이유로 경찰에 조대표를 고발하고,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는 다음달 12일 도의회에 전체 감사결과를 정식 보고하는 한편,
구단 이사회를 열어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