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C형간염 집단감염 미치료자, 우선 치료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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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9.19 댓글0건본문
2016년 2월 원주지역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 중 미치료자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우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원주시는 오늘,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문약국, 원주시약사회와
옛 원주한양정형외과의원 C형 간염 감염피해자 중
미치료자 우선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0월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피해자에 대해 우선 치료를 하고,
문약국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급한 처방전에 의한 약품을 제공하며, 원주시약사회는 치료비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처방 약품을 제공하게 됩니다.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는 2016년 2월 발생했지만,
해당 병원장이 숨지면서 피해자 보상 문제를 놓고 논란을 빚었으며,
정부는 2년 6개월이 지난 지난달, 사례 판정 절차를 완료하고
피해 보상 대상자 406명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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