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메르스 대비 음압병상 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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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9.10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메르스에 대비해 도내 국가지정병원 2곳에
8개 음압격리병상 등 23개 음압병상 활용 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도내 메르스 관련 현황은 메르스 환자와 비행기를 함께 탑승하거나
공항에서 근무한 일상접촉자 3명으로,
이 중 공항근무자 등 2명은 주소지만 강원도이고
실제 거주지는 인천과 평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2명은 주소지 소재 보건소에 관리를 통보했으며
원주에 거주 중인 1명에 대해 수동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이후 메르스 확진 및 확대에 대비하는 한편,
음압 구급차를 이용한 격리 이송체계를 확보하고
메르스 확대에 맞춰 격리 병실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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