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에 거대한 '쓰레기 섬'…폭우로 2천여t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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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9.04 댓글0건본문
지난달 29일 300mm가 넘는 폭우로 인제 내린천, 합강 등지에서
떠내려 온 폐기물 2천여 톤이 모여 소양호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생겼습니다.
부유물은 20일 정도가 지나면 물에 가라앉기 때문에 보름 안에 작업을 마쳐야 하지만
금요일(7일)에 다시 비 소식이 예보돼, 작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 주요 댐과 하천 등에서 떠내려 온
생활 쓰레기 등 부유물이 약 5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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