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고 신입생 교복비 2020년부터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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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9.05 댓글0건본문
오는 2020년부터 도내 중.고교 신입생들의 교복비 부담이 사라지고,
영어. 수학 포기 학생들을 줄이기 위한 교육이 강화됩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오늘 민선 3기 공약추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5대 정책 방향과 30개 핵심과제, 72개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계획을 보면
내년에 각 시군과 교복비 지원 조례 제정을 협의한 뒤,
2020년부터 매년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인당 24만 원 정도인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합니다.
재원은 도교육청이 50%, 각 시군이 50%를 부담할 계획이며,
현재, 정선과 홍천, 철원군은 자체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고,
양구, 태백 등 6개 시군은 교복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2020년 도내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보고 있습니다.
또 초등단계에서의 영어.수학 포기 학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돼,
초등 읽기·쓰기 영어 교육이 강화되고
수학 대안교과서 개발, 원어민 교사 증원 등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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