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빠져나가며 도내 일부지역 태풍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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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24 댓글0건본문
제 19호 태풍 ‘솔릭’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현재 도내 일부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를,
동해중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도내 모든 산지와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와
태백에는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태풍 '솔릭'은 오늘 3시 현재, 북위 38.8도, 동경 130.3도,
강릉 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 속도로 북동진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동해상에서 동북동진함에 따라,
오늘 밤 동해중부먼바다의 태풍특보는 풍랑특보로 대치되겠지만,
내일까지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항해나 조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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