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법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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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28 댓글0건본문
원주 흥법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이 출토됐습니다.
원주시와 강원문화재연구소는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 발굴조사에서
금동여래입상과 건물지 3동, 석축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굴조사 결과 건물지 1은 남북 길이 17m, 동서 길이 16m의
방형에 가까운 건물지로 금당지로 추정되고,
건물지 2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은
높이 약 7cm의 소형으로, 대좌 위에 불상이 놓여 있으며
향후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을 정밀 분석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흥법사지 학술조사는
진공대사 탑비와 삼층석탑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2015년부터 흥법사지를 중심으로 학술조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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