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춘천·원주·강릉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강원도는 이달 13일 평양에서 열린 제4회 대회 때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 5회 대회를,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분산 개최하기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5회 대회는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등

6개국 8개 팀이 참가해 28일부터 조별리그전 예선전을 치르고

29 개막전에서는 도 대표팀과 북측 4·25 체육팀이 맞붙게 됩니다.

북측 방남 대표단 100여명은 다음달 25일 방남해 경기를 치르고, 

11월 3일 귀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