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수욕장 찾은 피서객, 지난해보다 400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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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20 댓글0건본문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400여만 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어제 폐장한 도내 6개 시·군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천 846만 7천 여명으로
지난해 2천 243만 7천여명보다 약 400만명이 감소했습니다.
피서객은 강릉을 제외한 5개 시·군에서 모두 감소해
동해시 51.4%, 속초시 32.5%, 삼척시 20.4%, 고성군 15.3%,
양양군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환동해본부는 피서객이 감소한 원인은 아직 분석하지 못했다면서
폭염 등 기상 원인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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