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여름철 차량화재 급증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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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14 댓글0건본문
강원소방본부가 여름철 차량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소방본부는 10년간 도내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에는 엔진과열과 정비불량 등으로
자동차 화재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간 도내 화재는 총 2만 4천여건으로,
이 중 차량화재는 11%를 차지했지만,
여름철에는 차량화재가 14.9%로 증가했고,
특히 7~8월 33도 이상 폭염기에는
22.4%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서
장거리 운행시에는 차량을 사전 점검하고,
휴식을 통해 엔진룸의 열을 식혀줘야 한다며
만약을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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