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영서 일부지역에 폭염특보, 다음주 다시 더워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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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17 댓글0건본문
현재 도내 영서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9시를 기해
홍천 평지와 횡성, 춘천, 원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29.5도, 홍천 31.4도, 원주 30.7도,
강릉과 속초 26.4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상층의 찬공기가 유입하면서 폭염이 주춤하겠지만,
다음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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