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지사가 포함된 방북단이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내일 방북합니다.

최 지사는 강원도 축구단 단장 자격으로 방북단에 포함됐으며,

내일 경의선 육로로 방북해 19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최 지사는 이번 방북 때 북측 체육계 관계자들과

남북 강원도 체육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월 평창에서 열릴 제 5회 대회의

구체적인 참가국과 선수단 규모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를 계기로 평창과 평양을 오가는

정례 체육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