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 폭행해 아버지 숨지게 한 30대 아들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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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13 댓글0건본문
노부모를 폭행해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치상 혐의로 37살 김모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6시 40분쯤 강릉시 옥천동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주먹과 발을 마구 휘둘러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김씨 아버지의 사인을 조사하고,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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