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폭염으로 일단락, 지난달 19일 이후 발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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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13 댓글0건본문
평창과 원주지역 사과농장에서 발병했던 과수 화상병이
폭염으로 인해 일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평창군에서
도내 처음으로 확진된 화상병은 평창과 원주 7개 농가 5.2㏊로 번졌지만,
지난달 19일 평창 사과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상병균은 주로 20∼30도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고,
34도부터 활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정당국은 화상병이 당분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는 현재 폭염으로 인해 화상병 확산세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 도내 모든 사과와 배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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