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휴가철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량 집중 활동을 벌여

이틀 동안 90건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적발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암행순찰차량 6대를 배치해 활동 중으로,

지난 이틀 동안 도내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 등

90건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유형은 터널과 다리 위 등 진로변경 금지구역에서

진로를 변경한 법규위반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속과 난폭운전 등 안전운전 불이행 25건,

지정차로 위반 9건 순이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5일까지 암행순찰차를 특별 운영할 예정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속·난폭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