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염 지속에 가축방역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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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03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폭염 지속에 따른 가축방역대책반을 운영합니다.
도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집단폐사 등
가축질병 발생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점검반과 가축진료반으로 구성된
가축방역대책반을 긴급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도내 13개 시·군 90개 농장에서
닭 7만 7천마리와 돼지 812마리 등
총 7만 8천여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그늘막과 환풍기 설치로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소독을 통해 가축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며,
가축질병이 의심되거나 원인미상 가축 폐사 시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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