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대응 분산진료 체계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7.09 댓글0건본문
속초시가 도립 속초의료원 응급실 축소 운영과 관련해,
의료공백 사태 최소화를 위해 분산진료 체계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응급실 전문의 5명 중 2명이 최근 그만두면서
7월 한 달간 응급실 제한 운영에 돌입합니다.
응급실 제한 운영으로 속초 주변 영동북부권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속초보광병원 응급실에 외래 진료 의사를 추가 투입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선 시장은 "최근 의료원 사태로 많은 시민이 불안감을 겪는 상황이지만,
지역 내 병의원,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시에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