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악성 민원에 대비한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합니다.

동해시는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민원인에게 노출돼

근무 시간은 물론 퇴근 후에도 악성 민원의 지속적인 연락이 발생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10월에는 해당 공무원 휴대전화 개인번호 보호 앱 설치와

행정전화번호와 휴대전화 개인번호 매칭 작업을 시행합니다.

이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