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년 만에 고향 원주서 우뚝…국보 '지광국사탑' 복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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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1.05 댓글0건본문
일제강점기에 무단 반출됐던 지광국사탑이 복원됐습니다.
국립 문화유산 연구원과 원주시는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지광국사탑은 고려시대에 승려에게 내리는
최고 법계인 '국사'(國師)를 받은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입니다.
이 탑은 일제강점기였던 1911년 일본인이 무단으로 해체해 경성(서울)으로 옮겼고,
이듬해 일본 오사카(大阪)로 반출됐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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