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영서지역 11개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도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춘천과 원주, 홍천, 영월, 정선, 양구, 인제 등

11개 시군에 비상 저감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들 지역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은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위해 조업 단축, 가동률 조정 등의 조처를 해야 합니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은 제한되며,

CCTV 단속을 통해 이를 위반한 차량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