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연안에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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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31 댓글0건본문
남해와 서해에 이어 동해 연안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에서 경북 영덕군에 이르는 동해 연안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해역의 오늘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균 수온은
경북 울진 28도, 강원도 고성 27.1도 등으로
평년 수온과 비교하면 최대 7도 가량 높았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동해 연안 수온은
앞으로 며칠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바람 방향이 바뀌어
간헐적으로 국지적인 냉수대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급격한 수온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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