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기온 41.3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 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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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8.01 댓글0건본문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비공식 기록으로
오늘 횡성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1.3도까지 올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의 관측자료를 보면, 횡성에서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오후 2시 1분 41.3도를 기록했고,
홍천군 화촌면은 41.0도, 춘천 신북읍은 40.6도를 나타냈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관측장비로,
관리자가 상주하는 종관기상관측장비가 관측한 기온이 공식으로 인정받고,
자동기상관측장비상의 기온은 참고용으로 쓰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온열 질환자는 114명이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7천424㏊에 달하는 농작물에 피해와
돼지와 닭 등 6만 5천여 두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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