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서 절정기 맞아 대대적인 ‘몰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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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27 댓글0건본문
몰카 성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이 몰카 예방 단속을 벌입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 이른바 '몰카' 성범죄자 46명을 적발했고,
이달 들어서만 9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내 대형 물놀이 시설, 해수욕장, 유원지 등 108곳을 대상으로
몰카 예방 단속을 벌였으며,
피서 절정기를 맞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불법 촬영 장비가 차키형, 볼펜형, 단추형 등으로 초소형화하면서
경찰도 첨단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이번 단속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몰카 범죄를 저지르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며,
신상정보가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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