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북부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산간 계곡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단속반은 관내 산림정화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59개소를 중심으로

산림 내 쓰레기 투기와 취사 및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입니다.

북부산림청은 계곡 이용 시 내가 버린 쓰레기는 내가 갖고 가는

산행 에티켓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