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양양지역에

경찰서 신설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양양군은 양양경찰서 신설 검토안이 최근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예산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르면 2021년 청사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양군에는 1954년 양양경찰서가 설치됐지만,

1963년 속초경찰서에 흡수되면서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그동안 치안서비스와 민원처리 등을 이유로

경찰서 신설이 요구되어 왔습니다.

군은 양양경찰서 신설 검토안이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