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염 대응 농·축산물 분야에 예비비 26억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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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3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축산물 분야에 예비비 26억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도는 8월 상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 및 가뭄대책을 위한 도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농·축산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농작물 생육 저하 방지를 위해
스프링클러와 양수기, 관정 등을 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축산농가는 환풍기와 냉방시설 등 시설 지원과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 영양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폭염으로 도내에서는 닭 6만 5천여마리와 돼지 777마리 등
총 81개 농가에서 6만 5천 777마리의
가축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긴급지원과 함께 폭염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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