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원산 축구대회 추진 강원도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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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24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된 강릉∼원산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원도에 건의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여는 원 팀 비전 토론회'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지사가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할 때
북측에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지사는 강릉∼원산 평화축구대전은
즉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20년대 원산 등 전국의 50여 개 팀이 참가해서
한 달 동안 열렸던 단양절 축구대회는
일제가 1942년 축구대회를 중단하도록 탄압하면서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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