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속기간 중 전기적 요인 화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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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24 댓글0건본문
폭염 지속기간 중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경, 강릉시 주택에서
보일러 계량기 배선단락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고,
21일 오후 4시경에는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의 전신주에서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전기적 화재로 인한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17.6%였지만,
폭염 지속기간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25.6%를 차지해
폭염 지속기간에 전기적 요인 화재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는 폭염 기간 중 전기제품의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노후 전선교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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