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학교의 55%가

생활형 편한 교복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282개 중·고등학교 중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는 244개교로,

이 가운데 51개교는 표준디자인 교복을,

84개교는 생활형 편한 교복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름철 반바지 착용 학교는 중학교 61개교, 고등학교 33개교 등

총 94개교로 무더위가 심한 올 여름

학생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표준디자인 교복 사업이

교복 문화를 생활복 중심으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