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놀이 사망사고 건수와 사망자, 지난해보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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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20 댓글0건본문
최근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6시 30분쯤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서 야영을 하던 46살 A씨가
하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앞서 오전 4시경 속초시 대포항에서는
21살 B씨가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현재까지 도내 수난사고는
36건 발생해 26명이 숨졌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이 발생해 18명이 숨진 것과 비교해
건수와 사망자 모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소방본부는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하거나
시선을 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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