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SFTS 확진 환자 추가 발생, 주의 요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07.19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과 17일, 70살 A씨와 79살 B씨 등 2명이
SFTS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충북 제천의 밭에서 일하던 중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B씨는 원주의 밭에서 진드기에 물린 뒤 증상을 보여
지난 13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11월까지
환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