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강원도 찾은 관광객 지난해보다 1천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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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17 댓글0건본문
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천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밝힌 '주요 관광 지점 방문객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원도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은 5천 9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9만명 (24.1%)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이 작년보다 879만명(22.3%) 늘었고,
외국인은 총 266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70%가 증가했습니다.
강원도는 1분기 증가 요인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643만명이 방문했고,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강릉 KTX 개통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관광객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도는 이번 상반기 관광객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별 대표관광상품 육성 등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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