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도지사 민선 7기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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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7.02 댓글0건본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전 춘천 몸짓 극장에서 민선 7기 도정 운영의 비전과 미래 강원 모습을 제시하는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민선 7기 강원도정은 강원도가 중심인 시대,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평화의 번영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보 불안과 분단과 대립의 시대를 넘어 평화와 번영, 화해와 협력, 남북이 함께하는 남북 평화 경제 시대를 강원도가 앞장서서 활짝 열고, 성장과 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강원도, 도민이 중심이 되는 신 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선 7기 5대 도정 목표로 남북 교류와 평화 경제 중심, 북방경제를 넘어 대륙중심, 첨단화로 4차 산업혁명 중심, 일자리와 경제·사람 중심, 포스트 올림픽과 관광·문화 중심 등 5대 강원 중심 시대로 설정하고 도정 비전을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로 바꿔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계 올림픽 이후 지속적인 소비와 생산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강릉~제진~원산을 잇는 동해선 철도, 춘천~속초 간 고속화 철도 착공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유치 확대해 새로운 개발과 생산 수요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북 평화 경제 효과 극대화,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충,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등을 확대하여 2022년까지 경제 성장률 3% 이상, 1인당 지역내 총생산 3만 달러 이상, 전국 대비 강원도 출생아 수 비율 3% 이상 등 강원도정의 지표를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은 홀로그램과 3D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로 가자’, ‘평화야 와라.’라는 주제로 강원의 미래 모습을 미리 살펴 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민선 7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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